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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르신의 일상생활이 어려워지고 계신가요?
노인장기요양등급을 신청하면 다양한 요양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.
장기요양등급별 혜택과 등급기준, 지원금액, 본인 부담금에 대해 작성하겠습니다
노인성 질환(치매, 파킨슨병 등)이나 고령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이
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등급을 나누는 제도입니다.
✅ 신청 대상: 만 65세 이상 또는 노인성 질환을 가진 65세 미만자
✅ 받을 수 있는 서비스: 방문요양, 방문목욕, 방문간호, 주·야간보호, 단기보호, 시설급여 등
✅ 등급 구분: 1등급 ~ 5등급, 인지지원등급(45점 미만)
💡 요양등급을 받으면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경제적 부담도 줄일 수 있어요!
장기요양 등급 기준은 건강보험공단 직원이 방문하여 어르신의 상태를 확인하고 등급을 분류합니다
<노인 장기요양 등급 기준표>
등급 | 기준 점수 | 등급별 상태 |
1등급 | 95점 이상 | 거동이 거의 불가능한 상태 |
2등급 | 75점~95점 미만 | 거동이 매우 어려운 상태 |
3등급 | 60점~75점 미만 | 일상 생활이 상당히 어려운 상태 |
4등급 | 51점~60점 미만 | 일상 생활이 부분적으로 어려운 상태 |
5등급 | 45점~51점 미만 | 치매등 인지저하로 도움필요 |
인지지원 등급 | 45점 미만 | 경증 치매 어르신 |
장기요양등급 판정 전, 간단한 예측 테스트를 해볼 수 있습니다.
몇 가지 질문을 통해 어르신의 장기요양등급 가능성을 확인해 보세요.
단, 이 테스트는 참고용이며, 정확한 등급 판정을 위해서는 건강보험공단에 공식 신청이 필요합니다.
✅장기요양등급별 혜택
1~2등급은 시설급여 와 재가급여 모두 받을 수 있지만, 3~5등급은 재가급여만 지원됩니다.
등급 | 혜택 | 이용 가능 서비스 |
1등급 | 시설 및 재가급여 | 방문요양, 방문목욕, 방문간호, 주·야간보호, 단기보호, 시설급여 |
2등급 | ||
3등급 | 재가급여 | 방문요양, 방문목욕, 방문간호, 주·야간보호, 단기보호 |
4등급 | ||
5등급 | ||
인지지원등급 | 제한적 재가급여 | 방문요양, 가족요양, 주야간 보호센터 이용 |
✅장기요양등급별 지원금액
2025년 장기요양등급별로 지원받을 수 있는 월간 한도액은 아래표와 같습니다
현금 지원이 아니라 월간 이용 한도액만큼 서비스를 할인받아 이용할 수 있습니다
등급 | 월간 이용 한도액 |
1등급 | 2,306,400원 |
2등급 | 2,083,400원 |
3등급 | 1,485,700원 |
4등급 | 1,370,600원 |
5등급 | 1,177,000원 |
인지지원등급 | 657,400원 |
재가급여는 어르신이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, 집에서 받을 수 있는 요양 서비스입니다. 즉, 요양보호사가 직접 방문하여 일상생활을 지원하는 방식이에요. 익숙한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필요한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.
✅ 재가급여의 종류
①방문요양 – 요양보호사가 방문해 신체활동 및 가사활동을 지원
②방문목욕 – 목욕 서비스 제공 (전문 장비와 요양보호사 동반)
③방문간호 – 간호사가 방문하여 건강 관리, 상처 치료 등 진행
④주·야간 보호 – 낮이나 밤 동안 요양시설에서 보호 (돌봄이 필요한 시간만 이용 가능)
⑤단기 보호 – 일정 기간 동안 시설에서 보호 (보호자가 부재할 때 유용)
✅재가급여 본인 부담 비용
✅ 재가급여 지급 방식
💡 즉, 방문요양사는 나라에서 직접 급여를 받는 것이 아니라, 요양기관을 통해 지급받습니다
✅ 어르신은 정해진 한도 내에서 서비스를 이용하고, 본인부담금만 내면 되기 때문에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어요!
시설급여는 어르신이 요양원, 노인전문병원 등 장기요양기관에 입소하여 24시간 돌봄을 받는 서비스입니다. 혼자 생활하기 어려운 어르신이 시설에 거주하면서 전문적인 케어를 받을 수 있는 방식이에요.
✅ 시설급여 대상
✅ 시설급여 제공 서비스
✅시설급여 본인 부담 비용
✅ 시설급여 본인 부담금 예시
등급 | 1일 급여 비용 | 30일 총 급여 비용 | 본인부담금(20%) | 비급여 항목(식대등) | 총예상 비용 |
1등급 | 90,450원 | 2,713,500원 | 542,700원 | 418,500원 | 961,200원 |
2등급 | 83,910원 | 2,517,300원 | 503,460원 | 418,500원 | 921,960원 |
3~5등급 | 79,240원 | 2,377,200원 | 475,440원 | 418,500원 | 893,940원 |
비급여 항목 비용은 시설에 따라 다를 수 있으며, 위 금액은 예시입니다.
💡기초생활수급자는 본인부담금 전액 면제되며, 차상위계층은 60% 감경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.
1. 장기요양보험 신청은 꼭 본인이 해야 하나요?
아니요! 보호자가 대신 신청할 수도 있습니다. 어르신이 직접 신청하기 어려운 경우, 가족이나 대리인이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어요.
그리고 노인장기요양등급별 혜택을 받으려면 신청을 빨리 진행하는 것이 좋아요!
2. 요양등급이 나오지 않으면 서비스를 받을 수 없나요?
등급 판정을 받지 못하더라도 노인 돌봄 서비스나 방문간호 등의 지자체 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. 다만, 장기요양보험 혜택은 받을 수 없어요.
노인장기요양등급별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신청 후 평가를 꼭 받아야 합니다.
3. 요양서비스는 하루 몇 시간까지 받을 수 있나요?
재가급여의 경우 하루 최대 4시간까지 이용 가능하며, 시설급여는 24시간 상주 보호가 이루어집니다. 필요에 따라 주·야간보호 서비스를 활용하면 더 긴 시간 동안 돌봄을 받을 수도 있어요.
노인장기요양등급별 혜택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서비스를 선택하세요.
4. 장기요양서비스를 받으면서 다른 의료지원도 받을 수 있나요?
네! 건강보험과 장기요양보험은 별개로 적용됩니다. 병원 치료와 약 처방 등 건강보험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어요.
노인장기요양등급별 혜택을 받으며 건강보험도 함께 활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.
5. 요양등급을 받으면 무조건 요양원에 가야 하나요?
아닙니다! 요양등급을 받아도 집에서 받을 수 있는 재가급여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. 방문요양, 방문목욕, 방문간호 등을 이용하면 요양원에 가지 않고도 필요한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.
오늘 포스팅의 결론을 다시 말하자면 노인장기요양보험은 어르신의 건강과 생활을 돕기 위한 중요한 제도입니다. 요양등급을 받으면 다양한 돌봄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, 노인장기요양등급별 혜택을 활용하면 본인 부담금을 줄이고 맞춤형 요양을 받을 수 있습니다.
이제 막 요양등급 신청을 고민하고 계신다면, 먼저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패턴을 고려해 재가급여나 시설급여 중 어떤 서비스가 적합한지 확인해 보세요. 노인장기요양등급별 혜택을 충분히 이해하고 활용하면 어르신이 더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습니다.
빠른 신청과 정확한 정보가 중요한 만큼,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. 앞으로도 건강한 노후를 위해 미리 준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